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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여성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산욕기동안 산욕부의 건강증진행위 실천정
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제변인을 파악하여, 산후 건강회복과 여성의 건강에 도움이 될 간
호중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질문만으로 정상신생아를 분만
하고 4∼6주가 경과한 산모 104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산욕부의 건강증진행위 실천정도는 최소 93점, 최대 182점으로 평균 142.28점이었다. 건
강증진행위의 영역별 실천정도를 비교해보면 자아실현(3.33점)이 가장 높았으며, 운동 및 휴
식(2.47점)이 가장 낮은 경향을 보였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실천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제변인과 건강증진행위 실천정도의 상관관계에서 가족지지(r=.51)와 자기효능(r=.41)이
각각 순상관을 나타냈고, 장애성인지는 역상관을 나타냈다(r=-.27).
4. 건강증진행위의 중요한 예측변인은 가족지지(26%)와 자기효능(8%)으로 나타나 총 34%
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상기한 결과를 종합하면 운동 및 휴식영역과 스트레스관리영역의 건강증진행위 실천정도가
낮은 것은 운동과 스트레스관리에 대한 간호중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으므로 이 측면의 건
강증진행위 실천의 장애요인의 파악과 간호중재개발을 통해서 산욕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야 할 것이다.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predictors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postpartal 4∼6 week women. The sample consisted of 104 postpartal women
who experienced a vaginal delivery at four obstetrical clinics located in Kwangju city.
Data were collected for two months from June 1 to July 30, 1997. Analysis of the data
was done by use of percentage,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range of total HPLP score was from 93 to 182 and the mean score of that was
142.28. In comparison of mean scores defending on each item of six demensions,
self-actualization dimension tended to showed hightest score (3.33) and exercise & rest
demension, the lowest score (2.47).
2. The HPLP score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defending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3. The HPLP score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family-support(r=.51) and
self-efficacy(r=.41), but a inverse correlation with perceived barriers(r=-.27).
4. By using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t was determined that the main
influencing factors on the HPLP score were family-support (26%) and self-efficacy(8%).
These variables made it possible to explain 34% of variance in HPLP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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